PPT 잘 만드는법 (3)-색상 선택

2019. 6. 6. 16:21카테고리 없음

PPT 잘 만드는법

색상 선택


 지난 포스팅에서는 PPT 잘 만드는법 중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레이아웃을 통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있고 균형있는 구도를 형성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색상를 더해 프레젠테이션의 메세지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PT 잘 만드는법(2)-레이아웃 설정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에 있어 색상은 시각적 주목성을 높여주고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색은 눈으로 자극이 되는 요소이며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의 시각언어로서의 역할로 충분할 역할을 합니다.


 색상은 기업이 메시지를 전달할 때 작위적으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초적인 대화수단으로서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따라서 색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사용했는가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의 슬라이드 디자인 품질이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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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서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메인 색과 보조색을 설정하는 색채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색상을 선택할 때에는 청중과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계획되어야 합니다. 발표내용과 회사의 이미지, 정체성, 청중의 나이, 성별, 직업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색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색상별 특징을 살펴보면 녹색은 자연 색으로 활동적 이미지 강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녹색은 차분하고 안정된 보수적인 느낌을 주고 생기있는 느낌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파란색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에 많이 사용되며 가장 적합합니다. 또한 파랑계열의 색은 정부기관, 공기업, 일반기업 등에 활용도가 높은 색으로 신뢰감을 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두운 색상은 부정적인 느낌이 들게 할 수 있으기 때문에 적절한 명도와 채도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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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은 조화로운 색상으로 중립적이고 명민한 느낌을 줍니다. 안도감을 주는 색이기 때문에 무리수가 없으며 겸손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난한 색상 때문에 개성이 묻힐 수 있으며 눈에 띄지 않아 색감을 통해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긴 어렵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를 만들 때 한가지 색상 외에 여러가지 색 조합을 설정한다면 청중으로부터 보다 호감도 있는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색의 조합보다 유사색의 조합을 더 시각적으로 안정감있게 보기 때문에 강조와 같은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 유사색의 조합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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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16비트 281,747,976,710,656가지나 되는 색상 중에서 고르는 일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PPT 잘 만드는법 제가 자주 사용하는 색조합 사이트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Adobe color (https://color.adobe.com)

어도비 컬러는 5가지 색조합을 제공합니다. 유사색 뿐만아니라 대비색과 파스텔톤 등 여러가지 색 조합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Web gradients (www.webgradients.com)

 이 사이트는 일반적인 단색 조합이 아닌 그라데이션 위주의 색상 사이트입니다. 그라데이션이 필요한 경우 이 사이트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를 제작하면 됩니다.




3. Color hunt (www.colorhunt.co)

 컬러헌트는 어도비 컬러와는 다르게 4가지 컬러를 제공합니다. 어도비 컬러가 복잡하여 사용하기 어렵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