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이미지 사용 3가지 팁

2019. 6. 17. 19:18카테고리 없음

파워포인트 이미지 사용 3가지 팁


 파워포인트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를 제작할 때면 텍스트와 함께 이미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미지를 잘 사용한다면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이루어 낼 수 있으나, 자칫 잘못 사용하게되면 시선이 분산되어 오히려 정보전달의 방해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텍스트와 이미지는 서로 상호작용하며 돋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를 만들 때 적절한 이미지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PT 속에서의 이미지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처럼 시각적인 자극은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 보다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에서도 마찬가지로 100마디 글 보단 함축적인 이미지 한장이면 메시지의 효과적인 전달이 가능해집니다. 적절한 이미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텍스트는 청중에게 올바른 이해를 돕게 됩니다. 


 프레젠테이션 속에서 이미지를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故)스티브잡스 입니다. 세상을 놀라게 했던 스티브잡스의 아이폰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보면 텍스트라곤 몇몇 키워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는 단지 몇가지 이미지와 재치있는 설명을 통해 세상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ppt 이미지



 이처럼 정보전달 및 설득에 있어서 이미지의 사용은 메시지 전달에 큰 힘이 됩니다. 몇 가지 사항만 주의한다면 우리는 효과적인 이미지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1) 이미지는 고화질로

 프레젠테이션 시각자료를 만들다보면 정보전달에 필요한 이미지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현하고자 하는 상황에 딱 맞는 저해상도 이미지 표현하고자 하는 상황과 살짝 다른 고해상도 이미지를 선택할 때 전자의 이미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pt 이미지사용



 하지만 저해상도의 이미지를 삽입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하게되면 큰 화면에서 화질이 더 낮아질 뿐만 아니라 청중에게 시각적인 불편함을 부여하게 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곧 호감을 얻는 과정이기도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은 이미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화면을 꽉 채우는 이미지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1440 x 1080 pix 정도, 화면의 일부만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800 x 600 pix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잘린 이미지는 금물

 텍스트 또는 구두 설명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떠한 이미지를 삽입한다고 했을 때 사물의 일부 또는 신체의 일부가 잘린 이미지는 시각적인 불편함을 줍니다. 특정 부분을 강조하기 위한 상황을 제외하면 이미지를 사용할 때는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이 완전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ppt 이미지사용




3) 텍스트의 가독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이미지 사용

 이미지를 사용하다보면 피사체를 둘러싼 배경이나 이미지 전체가 화려하거나 PPT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맞지 않게 되면 시선을 필요이상으로 끌어들여 효율적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이미지가 텍스트의 가독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이 들면 PNG 형식의 이미지를 사용하거나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배경제거기능을 사용하여 글과 어울리게 편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ppt 이미지사용



 혹은 이미지 전체를 사용하게 되면 명도나 채도 등을 조절하고 텍스트 상자의 투명도 등을 조절하여 글에 주목성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 편집 방법들은 추후 포스팅 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